항목별 비용

납골묘 비용 항목과 설치 기준 가족 봉안묘 면적 신고 서류와 석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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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묘 비용 항목과 설치 기준 가족 봉안묘 면적 신고 서류와 석물 구성

선산이나 가족 땅에 묘를 여러 기 쓸 수 없어 조상 유골을 한자리에 모으려는 집안이 납골묘를 많이 찾습니다. 그런데 막상 석재상 견적을 받아 보면 금액이 왜 이렇게 벌어지는지, 내 땅이면 그냥 세워도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납골묘는 법률에서 봉안묘라고 부르며 크기와 설치 장소, 신고 절차가 정해져 있습니다. 시공사와 시설마다 금액은 크게 달라 하나의 시세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법정 기준과 비용 항목을 알면 견적서를 스스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요점

  • 납골묘의 법률 이름은 봉안묘입니다. 높이 70센티미터, 1기 면적 2제곱미터 이하로 설치합니다.
  • 개인은 10제곱미터, 가족은 30제곱미터, 종중과 문중은 100제곱미터 이하입니다.
  • 내 땅이어도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사전 신고가 필요합니다. 처리 기간은 10일입니다.
  • 비용은 조성비와 석물, 신고와 측량, 이장 비용, 사용료와 관리비로 나뉩니다.
70cm
봉안묘 높이 기준
2㎡
봉안묘 1기 면적
30㎡
가족 봉안묘 한도

기본 개념

납골묘와 납골당의 차이

장사법은 유골을 안치하는 봉안시설을 네 가지로 나눕니다. 분묘 형태의 봉안묘, 건축물인 봉안당, 탑 형태의 봉안탑, 벽과 담 형태의 봉안담입니다. 흔히 납골당이라 부르는 것은 봉안당이고, 납골묘는 봉안묘입니다.

시신을 모시는 곳이 아닙니다

봉안묘는 화장한 유골을 모시는 시설입니다. 시신을 그대로 묻는 매장 묘지와 다르며 설치 기준도 다릅니다. 기존 묘를 납골묘로 합치려면 묘를 개장해 유골을 화장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하므로, 파묘와 개장 비용이 함께 듭니다.

설치하는 주체에 따른 구분

공설 봉안묘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사용료와 관리비를 조례로 정합니다. 사설은 개인, 가족, 종중과 문중, 종교단체, 재단법인이 설치합니다. 가족이 직접 세울 수도 있고, 재단법인 공원묘원 안의 가족형 봉안묘를 분양받을 수도 있습니다.

설치 기준

납골묘 크기와 석물 기준

시공사 도면을 볼 때 가장 먼저 대조할 것이 법정 기준입니다. 기준을 넘으면 개수명령이나 이전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설 봉안묘 설치 기준
설치 주체 전체 면적 개소 제한 처리 기간
개인 10㎡ 이하 1개소 10일
가족 30㎡ 이하 1개소 10일
종중, 문중 100㎡ 이하 1개소 10일
종교단체 500㎡ 이하 1개소 30일
장사법 시행령 별표 3과 보건복지부 2025 장사업무 안내(2025년 상반기 법령 기준). 공사 전 관할 시군구에 현행 기준을 확인하세요.

1기당 높이와 면적

봉안묘 1기의 높이는 70센티미터, 면적은 2제곱미터 이하입니다. 유골을 위생적으로 모실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열고 닫을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적 안에는 석축과 진입로 계단도 들어가므로, 30제곱미터 한도를 넉넉하게 생각했다가 석축 때문에 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함께 세울 수 있는 석물

  • 비석 : 1개, 지면에서 높이 2미터 이하, 표면적 3제곱미터 이하
  • 상석 : 1개
  • 그 밖의 석물 : 1개 또는 1쌍, 지면에서 높이 2미터 이하, 인물상 제외

시설물은 봉안묘지 구역 안에 설치해야 합니다. 비석과 상석을 크게 키울수록 석재 값도 빠르게 오르므로, 필요한 석물부터 정하고 견적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납골묘 높이와 면적, 비석과 상석 구성을 표현한 그림
납골묘 높이와 면적, 비석과 상석 구성을 표현한 그림

신고 절차

납골묘 설치 장소와 신고 서류

내 땅이라고 바로 공사를 시작하면 안 됩니다. 사설 봉안시설은 설치 전에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어디에 설치할 수 있나요

봉안묘는 사원, 묘지, 화장시설, 그 밖에 조례로 정하는 장소에 설치합니다. 여기서 묘지는 지목이 묘지인 땅이 아니라 장사법상 적법하게 설치된 묘지를 뜻합니다. 해당하지 않는 땅이라면 묘지 설치 허가와 봉안시설 신고를 함께 거쳐야 합니다.

지형과 배수, 토양을 살펴 붕괴나 침수 우려가 없는 곳이어야 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에는 설치할 수 없습니다. 토지 계약이나 시공 계약 전에 시군구 담당 부서에 위치를 먼저 물어보세요.

가족 봉안묘 신고 서류

01

신고서 작성

설치자, 관리자, 봉안시설 내용을 적습니다.

02

도면 준비

평면도와 위치도 또는 사진을 붙입니다.

03

토지 서류

신고인 소유임을 증명하는 서류, 타인 땅이면 소유자의 사용승낙서를 냅니다.

04

가족관계 증명

가족관계증명서를 냅니다.

05

현장 확인과 수리

시군구가 현장을 보고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신고증명서를 내줍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설치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200만 원, 2차 250만 원, 3차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입니다. 이전이나 개수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연고자에게 5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시공사가 신고까지 맡는지 계약서에 적어 두세요.

납골묘 설치 위치를 시군구 담당자와 확인하는 가족
납골묘 설치 위치를 시군구 담당자와 확인하는 가족

비용 항목

납골묘 비용을 이루는 항목

납골묘 비용은 어떤 방식으로 마련하느냐에 따라 구조가 달라집니다. 땅을 이미 가진 가족이 직접 조성하는 경우와 공원묘원의 가족형 봉안묘를 분양받는 경우를 나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납골묘 방식별 비용 항목
항목 직접 조성 공원묘원 분양 확인할 점
토지 보유 토지면 없음 사용료에 포함 사용 기간
조성 공사 터 닦기, 기초, 배수 분양가에 포함 배수와 석축 범위
봉안묘 본체 석재 등급과 기수 분양가에 포함 기수와 재질
비석과 상석 별도 포함 또는 별도 글자 새김 비용
신고와 측량 평면도, 구적 비용 대개 시설이 처리 대행비 유무
개장 비용 묘 개장, 화장, 운구 같음 기수에 비례
관리비 직접 관리 주기별 납부 납부 주기와 인상 기준
금액은 석재, 지역, 기수, 시설별로 달라 평균을 내지 않았습니다. 시공 견적과 시설 가격표로 확인하세요.

기수가 금액을 좌우합니다

한 기에 몇 분을 모시는지, 몇 기까지 지을지에 따라 석재 양과 면적이 달라집니다. 지금 모실 분뿐 아니라 앞으로 모실 가족 수까지 함께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칸을 늘리면 변경 신고와 추가 공사가 필요합니다.

개장 비용을 빠뜨리기 쉽습니다

기존 묘 여러 기를 옮겨 모으는 경우 개장 신고, 파묘 인력, 유골 화장, 운구 비용이 기수만큼 더해집니다. 납골묘 공사비보다 이 비용이 더 크게 느껴지는 집안도 있으니 예산에 꼭 넣어야 합니다.

공설과 사설의 가격 공개

공설은 조례로 사용료를 정하고, 사설 봉안시설은 사용료와 관리비, 시설물과 용품 가격, 반환 기준을 표시한 가격표를 게시해야 합니다. 이용자는 거래명세서를 받을 수 있고, 게시 가격 외의 금품을 요구하거나 구매를 강요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국 시설 가격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납골묘 견적을 항목별로 나눠 계산하는 가족
납골묘 견적을 항목별로 나눠 계산하는 가족
납골묘를 세울 자리를 함께 살펴보는 부자
납골묘를 세울 자리를 함께 살펴보는 부자

계약 전 점검

납골묘 계약 전에 확인할 것

납골묘는 한 번 세우면 수십 년을 이어 가는 시설입니다. 금액 못지않게 뒷날 누가 관리할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 관리 주체 : 벌초와 석물 보수를 누가 맡고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
  • 사용 기간 : 공원묘원 분양이면 사용 기간과 연장 조건
  • 반환 기준 : 도중에 옮길 때 사용료와 관리비를 얼마나 돌려받는지
  • 시설 폐지 : 사설 시설이 문을 닫을 때 유골 처리와 정산 방법
  • 석재 원산지 : 계약서에 재질과 원산지를 적었는지
  • 하자 보수 : 침수와 기울어짐에 대한 보수 기간

사설 봉안시설을 폐지할 때는 3개월 이상 연고자에게 알리고 사용료와 관리비를 정산해야 합니다. 그래도 자녀 세대가 멀리 살면 관리가 부담이 됩니다. 봉안당이나 자연장과 비교해 가족 사정에 맞는 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납골묘 비용은 공사비만 보면 놓치는 항목이 많습니다. 기수와 설치 위치를 정한 뒤 시군구 신고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고 견적을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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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납골묘와 납골당은 무엇이 다른가요? +
납골묘는 법에서 봉안묘라 부르는 분묘 형태의 시설이고, 납골당은 건축물인 봉안당입니다. 둘 다 화장한 유골을 모시며 설치 기준이 다릅니다.
내 땅에 가족 납골묘를 지어도 되나요? +
사전에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사원, 묘지, 화장시설이나 조례로 정한 장소여야 하며, 해당하지 않으면 묘지 허가 절차를 함께 거칩니다.
가족 납골묘는 얼마나 크게 만들 수 있나요? +
가족 봉안묘는 전체 30제곱미터 이하이고, 봉안묘 1기는 높이 70센티미터, 면적 2제곱미터 이하입니다. 석축과 계단도 전체 면적에 포함됩니다.
납골묘 비용은 얼마인가요? +
석재, 기수, 지역, 시설에 따라 크게 달라 하나의 금액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조성비, 석물, 신고, 개장, 관리비로 나눠 견적을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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